[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유승민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에서 기자회견을 하기전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전 대한탁구협회장인 유 당선인은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선거에서 유효표 1209표 중 417표(34.5%)를 얻어, 3선을 노리던 이기흥 현 회장을 38표 차로 제치며 대이변의 역전극을 연출하며 승리했다. 임기는 2029년 2월까지다. 2025.01.16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