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경찰청이 지난 15일 112치안종합상황실 리모델링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남경찰청은 '듣는 112'에서 '보는 112'로의 변화를 이끌며, 지휘소 신설, 통합상황판 교체, 접수석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이러한 고도화된 시스템 구축은 10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더욱 강력한 치안컨트롤타워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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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112치안종합상황실 리모델링 준공식. [사진=전남경찰] 2025.01.16 ej7648@newspim.com |
2년 연속 '112분야 치안고객만족도 전국 1위'를 달성한 전남경찰은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기대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대형사고, 재해·재난 등 급속한 상황변화에 따른 112상황실의 맞춤형 대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최첨단 112시스템을 갖춘 112상황실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전남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