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실적 따라 최저 5.47% 금리 적용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은 동백전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액 대출 상품 '비상금 동백론'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소액 대출 비상금 동백론 상품 출시 웹이미지 [사진=BNK부산은행] 2025.01.15 |
이 상품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최대 300만원, 최장 3년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부산지역화폐 동백전 앱 가입자는 사전심사를 통해 대출 가능 고객으로 선정된다. 대출금리는 동백전 거래실적에 따라 최저 5.47%로 적용된다.
대출상환방식은 일시상환, 할부상환, 마이너스대출 등의 방식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상환방식에 따라 최단 6개월부터 최장 3년까지다.
신식 개인고객그룹장은 "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지역화폐 동백전과 연계한 소액생계비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따뜻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