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블루커뮤니케이션은 지난 11일 '2024년 디지털새싹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며, 2024년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현장 교육에 참여한 교강사들의 생생한 사례 발표와 개선 의견 등을 논의했다.
[사진 = 블루커뮤니케이션] |
디지털 새싹 사업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블루커뮤니케이션은 2023년부터 주관사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4년도에는 3월부터 '마술처럼 어썸(Awesome)하게, 상상을 현실로!'라는 슬로건 아래 '어썸아카데미(Awesome Academy)'를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디지털 기술 및 창의력 배양에 중점을 두며, 하반기부터는 서울·인천권을 넘어 전국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
블루커뮤니케이션의 디지털새싹 프로그램 '어썸 아카데미'는 지난 한 해 동안 다음과 같은 주요 성과를 달성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22.3%가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또한 전국 학교 맞춤형 교육 운영 및 확대 모집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프로젝트 중심 교육 자가 조사 결과, 참가 학생의 핵심 디지털 역량이 평균 41.3% 향상되었으며, 수료생 중 일부는 '2024 디지털새싹 코드 챌린지 데이'에서 우승팀으로 선정됐다.
[사진 = 블루커뮤니케이션] |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블루커뮤니케이션은 지난 10일 '2024년 디지털새싹 유공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디지털 교육의 확산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디지털새싹' 프로젝트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를 통해 블루커뮤니케이션은 IT 교육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희용 블루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이 서울과 인천을 넘어 호남, 충청, 경상 등 전국의 다양한 지역으로 확산되며 더 많은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블루커뮤니케이션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