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소득 60% 이하 시민 위한 맞춤형 공공일자리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남 거제시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거제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7.07 |
이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참여 자격은 2025년 3월 4일 기준 18세 이상 거제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3억원 이하인 자다.
올해 상반기에는 31명을 선발해 지역 특화 작물 시험포 조성, 농업 자원 연구, 수변공원 관리 등 6개 사업에 투입한다.
근무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참여 희망자는 이 기간 동안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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