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어울림센터 탁구아레나, 경제 활성화 목표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탁구협회는 '리그 오브 테이블테니스' 탁구대회를 11일 동두천시 어울림센터 내 탁구아레나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목표로 진행됐다.
대회는 인근 시·군의 탁구 동호인과 가족 등 100여 명이 개인전 및 2인 단체전 경기에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인근 식당과 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돼 구시가지 지역 경제에 기여했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사진=동두천시] 2025.01.14 atbodo@newspim.com |
이명택 동두천시탁구협회장은 "어울림센터는 구시가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며 "탁구아레나와 함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문을 연 동두천시 어울림센터 내 탁구아레나는 연중무휴로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개인 용품만 준비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