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소양 함양 위한 다다익강 프로그램 마련
[연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연천군이 새해 1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독서홍보대사인 김을호 교수와 함께하는 '다달이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성인을 대상으로 철학, 건강, 언어, 문화, 예술, 식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1월 18일 첫 번째 강연으로 김을호 교수의 '독서로 열어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시작으로 매월 다채로운 전문가 강연이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진흥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사진=연천군] 2025.01.14 atbodo@newspim.com |
도서관 관계자는 "건강, 예술, 철학, 식문화 등 흥미로운 주제의 강연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연천군민이 보다 넓은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