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 관계자가 관내 공중화장실을 찾아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사천시]2025.01.14 |
점검 대상은 관내 주요 관광지, 공원 등에 소재한 공중화장실 139곳이다. 공중화장실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비누, 화장지 등)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점검의 경우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만큼 탐지장비를 활용해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로서 이용편의를 제고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빠른시일내 정비를 완료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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