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울산 거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2024년 하반기 발생 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울산에 주소를 둔 대학교(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지원 범위는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4년 하반기 이자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울산시 누리집에서 진행하며, 기존 지원자도 재신청이 필요하다. 결과는 6월 중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 2017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5215명에게 약 2억 6000만원을 지원해왔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들의 학업 부담을 줄이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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