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수출 중소기업 내달 17일까지 모집…최장 3년간 지원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지식재산(IP) 스타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내달 17일까지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남도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전남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다.
글로벌 지식재산 스타기업. [사진=전남도] 2025.01.14 ej7648@newspim.com |
모집 대상은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전남 지역 중소기업으로, 선정 시 최대 3년간 연간 7000만 원 한도 내 지식재산 창출과 보호 등을 지원받는다.
지속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특허, 상표, 디자인 해외 출원비와 등록비용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지난해 참여 기업들은 국내외 매출 증가와 함께 수출 국가를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강소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사업 신청 관련 정보는 전남지식재산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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