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13일 가양1동을 시작으로 구민과 소통 행사인 '새해맞이 온 동네 톡톡투어'를 진행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 10일간 지역 내 16개 모든 동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박희조 청장이 그간 달라진 동구 모습과 비전, 핵심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이 13일 가양1동 다목적실에서 '새해맞이 온 동네 톡톡투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 동구] 2025.01.13 nn0416@newspim.com |
특히 구는 올해 행사에서 사전 설문 조사된 주민 건의사항 및 질의사항에 대해 구청장과 동장이 주민과 함께 대화하는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하며 주민들 관심과 호응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동구 변화와 미래를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새해에는 구민과 함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는 동구 르네상스 시대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고 역동적인 구정 운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새해맞이 온동네 톡톡투어'는 이날 가양1동·효동을 시작으로 14일 가양2동, 15일 용전동, 16일 성남동·중앙동, 17일 판암1동, 20일 삼성동·판암2동, 21일 대청동·용운동, 22일 산내동·대동, 23일 홍도동·자양동, 24일 신인동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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