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성수품 부정 유통 차단 집중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설 명절 전·후 앞두고 성수품들의 안전침해 행위 차단을 위해 특별단속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오는 31일까지 실시되며 관내 도·소매 유통업체, 유명 항·포구 수산시장,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전담반을 편성해 범죄의 예방과 계도, 단속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목포해양경찰서 전경. [사진=목포해경] 2023.03.07 dw2347@newspim.com |
주요 점검사항은 중국산 축산물 밀수·유통, 고가 농·수산물의 원산지 거짓 표시, 식품 부적합 농·수산물의 시중 유통, 유통 이력 미신고 및 원산지 증명서 허위 발급 행위 등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며 설 명절을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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