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지난 10일 울산과학기술원에서 '2024년도 원천기술 상용화 기반 구축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울산과학기술원 251동 산학협력관 1층 마켓홀에서 열린 2024년도 원천기술 상용화 기반 구축사업 성과보고회에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울산시] 2025.01.11 |
이 행사는 참여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간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울산에서 탄생한 원천기술이 지역 내 기업들의 신산업 진출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울산과학기술원의 우수 원천·핵심기술을 활용해 지역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성공적인 이번 보고회에는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업 성과 보고, UNIST 우수기술 소개 영상, 참여 기업 사례 발표, 기술사업화 세미나 등이 있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기업이 신산업 분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원천기술을 상용화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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