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15개 기관과 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나주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나주시 안상현 부시장을 비롯해 한한전, 한전KDN, 한전KPS, 전력거래소, 농어촌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촌경제연구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인터넷진흥원, 방송통신전파진흥원, 문화예술위원회, 콘텐츠진흥원, 사학연금 등 15개 기관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나주시-이전 공공기관 임원 간담회. [사진=나주시] 2025.01.10 ej7648@newspim.com |
각 기관은 구내식당 휴무제와 나주사랑상품권 활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한전KDN은 지역 상권 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경제연구원도 지역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14일 혁신도시 캠페인 공동 개최와 나주사랑상품권 활용 확대를 결의했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 검토하기로 했다.
안상현 부시장은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민생경제를 안정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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