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소상공인 창업 임대료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들이 월세와 전세 계약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줄여 초기 정착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남 강진군청 전경. [사진=조은정 기자] |
신청은 이날부터 가능하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7월 1일 이후 창업해 3개월 이상 임대료를 납부한 소상공인으로 월 최대 20만 원씩 총 24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한 번만 지원되므로 이전에 수혜받았다면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방문, 등기 또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누리집이나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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