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물·나무·바람의 원소 능력 추가
신규 탈것 '판다'도 도입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은 10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엘리멘탈 테마 모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모드에서는 불, 물, 나무, 바람 등 4가지 원소 능력을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불의 원소'는 불사조 모양의 파이어볼 투척과 고공 전방 점프 기능을 제공해 공격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물의 원소'는 방어력을 강화하는 물의 벽을 생성해 적의 시야를 차단하는 능력을 부여한다.
'나무의 원소'를 선택하면 사슴 영혼을 소환해 위치로 순간 이동하거나 적의 위치를 확인하는 기능이 제공되며, '바람의 원소'는 구름을 타고 빠르게 이동하면서 적의 공격을 막아주는 호랑이 방패 능력을 활성화한다.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엘리멘탈 테마 모드'를 출시했다. [사진=크래프톤] |
게임 내에서는 새로운 구조물인 '엘리멘탈 성전'과 '엘리멘탈 사원'이 추가됐다. 이곳에서는 원소 기관을 통해 빠르게 이동하거나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엘리멘탈 성전의 비밀상자와 사원의 수행장은 유용한 보상을 제공하며, 엘리멘탈 사원 내 판다 숲에서는 신규 2인용 탈것인 '판다'를 만나볼 수 있다.
판다는 운전석과 뒷좌석에서 사격이 가능하며, 구르기 형태로 변환해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