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주거·복지로 나뉜 청년정책 스토리텔링
지역 대학생과의 협업…미래지향적 도시 변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청년 홍보영상 시리즈 '아는누나(아는 만큼 누리는 나)'를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 홍보영상 시리즈 아는누나 부산튜브 영상 [사진=부산시] 2025.01.10 |
이번 영상은 동서대 뮤지컬엔터테인먼트과와 협업해 청년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고자 제작됐다.
홍보영상은 ▲일자리 ▲주거 ▲복지 등 세 분야로 나뉘어 주제곡과 상황극, 뮤지컬 형식을 활용해 스토리텔링한다. '일자리편'은 청년잡(JOB) 성장카페와 청끌기업 등 청년 일자리 정책을, '주거편'은 청년월세지원 등 주거 정책을, '복지편'은 청년작당소 등 복지 정책을 소개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변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이 글로벌 허브도시의 핵심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감형 정책과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영상 시리즈 공개와 함께 시민참여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되며, 회차별 질문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음료 쿠폰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지역 대학생과 함께 시 정책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