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탄탄한 스포츠 기반 시설과 지리적 이점으로 2025년부터 전지훈련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동해체육관에서 훈련 중인 유도 선수들.[사진=동해시청] 2025.01.09 onemoregive@newspim.com |
2025년 1월, 동해시는 웰빙레포츠 타운 등에서 대학‧실업 유도연맹 동계 합동훈련, 제3회 전국 중학교 검도리그, 중‧고등학교 야구 전지훈련, 전국 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 등으로 1620여 명의 선수단을 유치한다.
예상 경제 효과는 약 50억 원으로, 지역 숙박·외식·관광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동해시는 동계 전지훈련과 관련된 4개 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체육 인프라 확충과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속적인 전지훈련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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