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사랑장학재단이 운영하는 '꿈.진. 스터디룸'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학습 의욕을 고취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스터디룸은 진안읍 사통팔달센터 1층 공유사무실에서 지난 6일부터 지역의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 중이다.
진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5.01.09 gojongwin@newspim.com |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지역 청소년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하면서, 학생들은 여기서 서로 교류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있다.
진안사랑장학재단 관계자는 "꿈.진. 스터디룸이 지역 청소년들이 학습 의욕을 높이고 목표를 향해 전진하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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