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는 지난 8일 의장실에서 박희순 대한적십자 경남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시민들의 모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특별회비 전달은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 대한적십자사 밀양지구협의회 신영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허홍 의장은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들을 밝히기 위해 동네 곳곳을 찾아다니며 사랑을 전달하시는 적십자봉사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밀양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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