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선순환 효과 기대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8일 선보공업 최금식 회장이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에 민간기업 1호로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선보공업 최금식 회장(왼쪽)이 지난 8일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 민간기업 1호로 참여해 사하구 장림골목시장 하동 섬진강 재첩국에서 점심 식사를 한 뒤 미리 결제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5.01.09 |
최 회장은 사하구 장림골목시장에서 착한결제를 실천하며 지역 상인들과 소통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최금식 회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체감하고, 착한결제가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강조했다.
다음 주자로 화승네트웍스 박동호 대표를 지목했다. 캠페인의 참여가 지역사회의 선순환 경제 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민간기업의 릴레이 캠페인과 함께 시민 대상 착한결제 인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