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역량 검사로 개인 맞춤형 교육 제공
창업의 6단계 체험을 통한 실질적 경험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2024년 한 해 동안 전국 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주식회사 달꿈의 창업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창업가 정신을 심어 주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교실에서 3~4차시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탐구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창업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 = 달꿈] |
달꿈 창업캠프는 사전 핵심 역량 검사를 시작으로 단계별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의 첫 단계에서는 핵심 역량 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명확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목표 직업과 분야를 탐색했다. 이후 창업가 정신의 개념과 실제 창업 사례를 다루며, 성공과 실패의 요인을 학습하고 창업가 정신의 의미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창업가 정신 6단계(문제 발견, 자료 수집, 아이디어 구현, 창업 계획 수립 및 자원 활용, 창업 가치 실현, 재해석)를 직접 체험하며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이를 발표하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러한 단계별 과정은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와 실질적 창업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용인시 00중학교 1학년 학생은 "창업이 단순히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임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행사를 운영한 진로담당 교사는 자신의 핵심 역량을 파악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주식회사 달꿈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 개발을 지원하며, 다양한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식회사 달꿈은 10년간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인 멘토링과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대한민국 대표 진로 교육 전문 기업이다. 청소년들에게 창업의 꿈을 심어 주고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키우는 데 기여하고 있는 달꿈 창업캠프는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