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설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향우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남해사랑상품권 화전(花錢) 특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이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사랑상품권 화전을 특별 판매한다.사진은 경남 남해군청 전경[사진=남해군]2025.01.08 |
이번 특별 판매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지류 및 카드 상품권 구매 한도가 기존 월 10만 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된다. 다만, 모바일 상품권은 이번 혜택에서 제외된다.
군은 설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한 향우들이 남해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특별 판매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이번 설 명절 남해사랑상품권 화전(花錢) 유통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2025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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