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민생회복지원금 520억 원 원안대로 가결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의회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는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내수 부진 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이하 민생 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자 520억 원을 편성했으며 원안대로 가결됐다.
파주시의회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는'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진=파주시의회] 2025.01.08 atbodo@newspim.com |
박대성 의장은 "파주시는 지난해부터 오물풍선 및 대남방송 등 지속적인 안전 위협으로 피로감이 상존해 있는 와중에 고금리·고환율의 경제 여건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임시회를 긴급 소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실있고 면밀한 검토를 통해 민생회복 지원금이 명절 전후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지원금과 관련한 모든 과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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