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지난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총 51개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2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로 이어졌다.
단양군청. [사진=뉴스핌DB] |
단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정책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과 5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
또 지역 관광 발전지수 평가에서 1등급에 올라 내륙 관광 1번지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사회복지와 자원봉사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단양군은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과 장애인 복지 사업 평가에서 각각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방 재정 대상과 지방 물가안전 관리 평가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1억 원의 교부세를 확보했다.
이외에 다양한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낸 군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성과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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