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까지 공공 디자인 재정비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도시 공간 재구성을 통해 미관과 실효성을 갖춘 '디자인 시티' 구현에 나선다.
군은 2026년까지 공공 디자인 진흥 계획 재정비를 마치겠다는 목표로 군비 2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LED 안전벽화.[사진=증평군] 2025.01.08 baek3413@newspim.com |
이번 프로젝트는 지나치게 오래된 공공 디자인 진흥 계획을 재정비하고, 진천군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정된다.
또 범죄 예방 환경 디자인(CPTED)을 강화해 군민 안전 보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진천읍 중앙동 4길과 중앙동 8길을 대상으로 2억 원 규모의 범죄 예방 시설물이 설치된다.
민성현 건축 디자인과 주무관은 "효과적인 진천군 알리기와 범죄 예방을 목표로, 경찰서 및 진천군 통합 중간 지원센터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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