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비 13위 상승, 체계적 개선 결과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감사원이 발표한 '2024년 자체 감사 활동 심사 평가'에서 B등급을 받으며 인구 30만 미만 기초자치단체 48개 시 중 6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경남 밀양시가 지난 12월 감사원이 발표한 2024년 자체 감사 활동 심사 평가에서 B등급을 획득하고, 전국 인구 30만 미만 기초자치단체 48개 시(市) 중 6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밀양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12.27 |
이는 작년 대비 13위 상승한 결과다.
감사원의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체 감사기구 지원, 내부통제 강화, 감사 활동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A부터 D등급까지 부여한다.
시는 3개 영역 가운데 내부통제 강화 노력, 기관 차원의 자체 감사기구 지원에 관한 관심과 의지 영역에서 전년 대비 크게 향상되어 전국 인구 30만 미만 기초자치단체 48개 시 중 6위를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 활동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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