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시설 관리로 피해 예방 성과
[파주 =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농업시설 안전관리 시책에서 유공한 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농업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며 지역 농업 생산성 향상과 주민 피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다.
파주시는 지난해 73억 1,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배수펌프장 유지보수, 농업기반시설 개보수 및 준설, 수리시설 정비, 농업용수 공급용 용수 개발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2024년 7월의 집중호우 피해에 대해 신속한 복구 작업을 통해 6억 4천만 원의 복구 예산을 확보하며 추가 피해를 막았다.
[사진=파주시] 2025.01.08 atbodo@newspim.com |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표창은 농업 기반시설 정비와 관리가 체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계획적인 예산 확보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농업시설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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