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업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임대 농기계 운반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3곳에서 4곳으로 확대되어 새롭게 추가된 사리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괴산 농기계임대사업소. [사진=괴산군] 2025.01.07 baek3413@newspim.com |
대상은 괴산군에 주소지나 농지가 있는 농업인으로 운반 차량이 없는 이들이 이용할 수 있다.
운반 가능한 기종은 대형 농기계 두 종류와 소형 농기계이며 비용은 25km 기준 소형 2만 원, 대형 4만 원으로 책정됐다.
추가 비용은 군이 부담해 농업인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서비스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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