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문화원이 웃다리문화촌에서 지역 작가인 박보선과 이수연의 작가의 개인전을 연다.
박보선 작사의 전시는 모자이크 기법을 통해 삶의 다채로움을 표현한 작품으로 4일부터 1월 26일까지 전시실 SPACE 1-2에서 선보인다.
박보선 작가의 포스터[사진=평택문화원] |
이수연 작가의 작품은 '시장 다큐 1985~2021 그들의 생존방식'이란 주제로 전통시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전시는 4일부터 3월 30일까지 SPACE 3-4에서 전시된다.
전시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공개되며, 주말에는 도슨트 투어도 진행된다.
문화원 관계자는 "다양한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를 위한 지원을 통해 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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