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 오전 주요 간부 공무원 및 직원들이 참석한 시무식에서 '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수성구 직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알선·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 금품 등 수수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사항을 결의하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대구 수성구는 2일 전직원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사진=수성구] 2025.01.05 yrk525@newspim.com |
특히 수성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 대비 1등급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올해는 청렴도 1등급 도약을 위해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 직원이 함께한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이고 차별화된 청렴 시책을 마련하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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