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559명 함께한 진솔한 이야기 모음집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경찰청은 직원들이 참여한 산문집 '충북경찰 愛 say'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산문집은 총 3권으로, 지난 9월부터 112일간 충북도경 직원 559명이 함께 완성한 결과물이다.
'충북경찰 애say' 겉표지. [사진=충북경찰청] 2025.01.05 baek3413@newspim.com |
산문집에는 '가족과 함께 다녀온 여행의 추억', '동료 직원들에 대한 감사' 등 바쁜 일상 속 놓쳤던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직원들은 이번 산문집 발간을 통해 가족과 동료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세대나 부서, 계급에 상관없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사무실 분위기가 한층 좋아졌다고 전했다.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정감 있는 근무 환경이 도민에게 품격 있는 치안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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