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안중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5일 시에 따르면 2021년 통복시장, 2023년 송탄시장에 이어 안중시장이 선정돼 2026년까지 6년 연속으로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평택시 안중시장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이벤트 진행 모습[사진=평택시] |
이 사업은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시장과 연계해 특성화를 꾀하는 프로젝트다.
안중시장은 '머물고 싶고, 찾고 싶은 문화예술 갤러리 안중시장'을 목표로 다양한 발전 사업을 계획 중이다.
주요 계획으로는 시장 투어코스 개발, 관광 콘텐츠 육성, 지역 판로 개척 등이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안중시장이 평택 서부의 대표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중시장 상인회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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