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관광자원 시각화로 관광객 유치 전략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관광홍보 랩핑버스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 기장군 관광홍보 랩핑버스가 운행 중에 있다, [사진=기장군] 2025.01.04 |
이번 랩핑버스는 기장군의 자연환경과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말 기장군은 군 소유 대형버스 2대에 지역 관광자원을 담은 랩핑 작업을 완료했다.
차량에는 죽성드림세트장, 해동용궁사 등 주요 관광지가 그래픽으로 표현됐다.
현재 랩핑버스는 직원 통근뿐 아니라 주요 행사 시 참가자 수송까지 담당하며, 다양한 지역을 홍보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기장읍 외 다른 지역의 관광자원도 순차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랩핑버스로 더 많은 관광객이 기장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 효율적인 관광자원 홍보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