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에서 삼성동까지, 지역별 맞춤형 대화
[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이 지난 2023년 11일 물금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시민과의 순회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양산시] 2023.01.11 |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요 시정보고와 함께 시민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진행한다. 시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간담회는 물금에서 시작해 덕계동, 평산동, 서창동 등지에서 차례로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중앙동과 삼성동에서 마무리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수렴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강한 드라이브를 걸어야 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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