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조은정 뉴스핌 광주전남본부장이 AI 활용 성과로 '2024 뉴스핌 혁신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일 뉴스핌 본사에서 열렸으며 올해의 우수사원상과 공로상 등도 함께 시상됐다.
조 본부장은 반복적인 AI 적용을 통해 기사 작성과 질문 생성의 효율적인 활용법을 도출했다. 이로 인해 기사 품질 향상과 작성 시간 단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조은정 뉴스핌 광주전남본부장. 2025.01.03 hkl8123@newspim.com |
조 본부장은 AI를 활용한 프롬프트를 바탕으로 행정 의회와 사건 사고 자료 등을 그에 맞는 방식으로 일반화해 기사에 적용했다. 그 결과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기사를 전략적으로 변화시키고 차별화된 취재 방식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얻어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광주전남본부의 인력 부족 문제를 극복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게 해 뉴스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시대에 새로운 언론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며 "기술을 활용해 전략적 변화를 이끌어 낸다면, 뉴스핌은 AI 기반 글로벌 디지털 미디어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은정 본부장은 수상 소감에서 "AI 시대에도 언론 윤리는 중요한 가치이며, 신뢰성과 책임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 AI 활용 콘텐츠 전략과 자원 배치를 아끼지 않으신 민병복 회장님, 유근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항상 맡은 바 본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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