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 2층 2번게이트 앞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사진=무안군] 2025.01.03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운영한다.
3일 무안군에 따르면 기존 무안국제공항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에 가족관계시스템을 연계하고 1대를 추가해 총 2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유가족이 신속하게 관련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전담 공무원을 2명을 배치했다.
유가족을 위한 민원 발급 수수료 면제로 주민등록등본 등 5종 서류가 무료로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기 위치는 무안국제공항 2층 2번 게이트 앞이며, 수수료 면제는 재난 상황 종료 시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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