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성불산 자연휴양림과 괴강 국민여가캠핑장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숙박비의 30%를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환급은 주중 숙박객에 한정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성불산 자연휴양림. [사진 =괴산군] 2025.01.03 baek3413@newspim.com |
이 사업에는 총 1억 3000만 원이 투입된다. 성불산 자연휴양림과 괴강 국민여가캠핑장에 각각 1억 800만 원과 2200만 원이 배정된다.
군 관계자는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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