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 신년메시지...5대 군정 전략 제시
"2024년 한 해 울진미래 100년 초석 닦아"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가 "2025년 새해, 진 한해 동안 울진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며 큰 도약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 만큼 흔들림 없이 한 방향으로 마음을 모아 달려가자"고 말했다.
손 군수는 새해 첫 시무식을 가진 후 신년 메시지를 통해 "울진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울진의 백년대계를 위한 큰 틀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며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건설 등 미래주도사업 선점 △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유치 등 천만관광객 유치위한 울진 관광 대도약 △ 농임,어업, 소상공인 등 기반산업 대전환 △스포츠 통한 경제활성화.건강 울진 건설 등 2025년 군정 5대 전략"을 제시했다.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사진=뉴스핌DB] |
손 군수는 "민선 8기 동안 울진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며 큰 도약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 만큼 을사년 새해는 흔들림 없이 한 방향으로 마음을 모아 달려가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하고 " '작은 일들이 모여 희망울진이 달성'되는 '노적성해(露積成海)'와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들어내'는 '마부위침(磨斧爲針)'의 마음으로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손병복 군수는 "우리와 우리의 다음 세대까지 희망찬 미래를 꿈 꿀수 있도록 '퇴보하지 않고 성장하는 울진', '소멸하지 않고 번영하는 울진'의 빛나는 영광과 미래를 향한 큰 걸음을 함께 걸어가자"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