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일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청주시 내덕동의 '일하는 밥퍼'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 지사는 관계자들과 만나 사업의 안정적 추진 방안을 논의하며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청주시 내덕동 일하는 밥퍼 신규사업장을 방문한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2025.01.02 baek3413@newspim.com |
'일하는 밥퍼'는 46개 작업장에서 5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상생 협력 모델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유대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 자동차 부품 업체도 주민에게 일감을 제공하며 사업 취지에 공감하고 있다.
김 지사는 주민을 격려하며 "일하는 밥퍼는 사회 참여와 공동체 가치를 되살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는 이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의 이번 방문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실천 의지를 보여 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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