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후 개장 준비, 기온 변화 중요한 변수
체육회, 기상 예보에 따라 유동적인 대응 계획
[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제천시체육회는 추억의 얼음썰매장 개장을 예정일인 2일에서 10일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는 포근한 날씨로 인해 얼음이 충분히 얼지 않아 개장이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해 제천 얼음썰매장 모습. [사진=제천시] 2025.01.02 baek3413@newspim.com |
얼음썰매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서는 영하 5도 미만의 추운 날씨가 지속되어야 하지만 최근 낮 기온이 영상으로 유지돼 얼음이 형성되지 않았다.
체육회 관계자는 "7일부터 10일 사이 강추위가 예보된 만큼10일 이후 개장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포근한 날씨가 계속될 경우, 개장이 더욱 늦어질 수 있다.
운영 관련 문의는 제천시체육회 스포츠마케팅팀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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