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위한 건강한 먹거리 제공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가 경기도 농산물을 활용한 '2024년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사랑의손길협동조합'이 담당하여 7개월 동안 경로당 4개소, 미혼모센터, 장애인야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취약계층에게 김치, 떡, 도시락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취약계층에 김치, 떡, 도시락 등 제공. [사진=동두천시] 2025.01.02 atbodo@newspim.com |
특히 지난해 12월 12일과 17일에는 겨울방학 동안 급식을 받지 못하는 동두천장애인야학교 학생 60여 명과 동두천아동센터 40여 명의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동두천시는 올해에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제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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