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25년 민간행사보조금 지원을 받을 문화예술 단체를 3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로, 공연예술, 문화예술, 무대예술 등 세 분야다.
평택시청 청사[사진=평택시] |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가능하며, 지원금은 선정된 단체의 사업 실적과 2025년 계획을 바탕으로 총 4억8000만원 한도내에서 1곳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90개 단체를 선정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신청 조건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 민간예술단체로 등록된 경력이 있고, 최근 3년간 연 1회 이상 사업 실적이 있는 단체여야 한다.
단 별도의 운영비 지원을 받는 단체나 개인은 제외된다.
선정 절차는 서류 심사, 민간 전문가 심사, 평택시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로 이루어지며, 최종 결과는 4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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