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년 참배 행사 열어

기사입력 : 2025년01월02일 12:58

최종수정 : 2025년01월02일 12:58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의정부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일 자일동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새해를 의미 있게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단체 및 시청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헌화, 분향, 묵념 등을 통해 그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렸다.

김동근 시장이 1월 2일 자일동 소재 현충탑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신년 참배를 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2025.01.02 atbodo@newspim.com

김동근 시장은 최근 발생한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면서, 의정부시 전 직원과 함께 약자보호 및 민생활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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