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호국·보훈정신 선양의 일환으로 국가보훈대상자 '가족사랑 사진관'을 하반기에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 창녕군 공무원(왼쪽)이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촬영한 가족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5.01.02 |
이 프로젝트는 78세 이상 참전유공자 2명을 추가로 선정해 가족사진 촬영 및 액자 제작을 통해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사업은 창녕사진협회의 재능기부와 손마사지 봉사단의 미용 서비스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가족들에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사진을 받은 유공자는 가족이 함께한 사진 촬영에 대한 기쁨을 밝혔다.
송필남 행복나눔과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표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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