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은 2일 군경묘지 참배 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전주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 내 ㈜올릭스를 찾아 전주시의 경제 비전을 공유하고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우 시장은 "이번 방문은 전주시를 강한 경제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전했다. 회사 현황과 비전을 청취한 뒤 지역 경제를 위해 헌신하는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중앙)이 혁신기업인 올리스 방문을 새해 첫 업무로 시작하면서 전주시의 경제성장 의지를 나타냈다.[사진=전주시]2025.01.02 lbs0964@newspim.com |
또한 안종욱 ㈜올릭스 대표와 제조업 생태계의 어려움,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업 전담 매니저 제도' 활용을 제안하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올릭스는 광센서와 LED, 항바이러스 조명 등 첨단 제품을 개발하는 혁신기업으로, 전주시의 미래 성장 동력에 기여하고 있다.
안종욱 대표는 "올릭스는 전주시와 함께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협력 속에 지속적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범기 시장은 "올릭스 같은 혁신기업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는 핵심 동력"이라며 "전주를 대한민국 대표 경제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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