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2일 '올해 김제를 더 특별한 기회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정 시장은 "푸른 희망을 가득 품은 2025년을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사진=뉴스핌DB] 2025.01.02 gojongwin@newspim.com |
김제시는 지난해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돌파, 망해사 국가자연유산 명승지정, 만경7공구 방수제 김제시 관할 결정, 김제상공회의소 설립 창립총회,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많은 성과를 창출해 냈다.
정 시장은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3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성장의 과실이 시민의 삶에 더 빨리 확산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고 시정방향인 '더 특별한 내일, 기회도시 김제'를 달성하기 위해 그간 쌓아 온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시정의 완성도를 높여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비상하는 한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끊임 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자세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푸른뱀처럼 유연하고 지혜롭게 뜻하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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