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전액 감면 혜택 포함한 조치
[포천=뉴스핌] 최환금 기자=포천시가 「포천음악창작소 설치 및 운영조례」 개정을 통해 2025년 1월 1일부터 포천음악창작소의 사용요금을 대폭 인하하기로 했다.
포천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이번 조치로 사용요금을 전액 감면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곳은 상업 음반 발매가 가능한 수준의 녹음실과 최신 장비를 갖춘 합주실을 보유하고 있다.
사용요금 대폭 인하. [사진=포천시] 2025.01.02 atbodo@newspim.com |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요금 인하와 미성년자 무료 혜택이 지역 음악인과 청소년에게 창작의 자유와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천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음악창작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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