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합동분향소 찾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사진=전남도] 2025.01.01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일 을사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분들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며, 하루빨리 사고를 수습하고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도지사는 "뜻하지 않은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반성하고 성찰하면서 지난날을 치유하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 "지난날의 아픔을 치유하고 대한민국의 진정한 새해를 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난해 따뜻한 관심과 성원으로 큰 힘이 되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도민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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