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는 평범한 일상과 행복을 온전히 누리는 보통의 한 해가 되길 간절히 기원"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변화와 위기의 2024년이 저물었다"며 "지난해 예측하지 못한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의 일상을 지켜낸 힘은 바로 시민 여러분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 [사진=시흥시] |
임 시장은 "시민의 연대와 헌신이 있었기에 코로나19를 함께 견딜 수 있었고, 시민의 행동하는 용기가 민주주의와 희망을 지켜냈다"며 "위태로운 오늘을 묵묵히 걸어온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새로운 시작이다. 2025년에는 평범한 일상과 행복을 온전히 누리는 보통의 한 해가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했다.
임 시장은 또한 "시흥시는 시민의 삶과 희망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책무를 다하며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병택 시장은 시민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평안을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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